정부가 발표한 2020년 9월달 확정된 2차 재난지원금 패키지 중 저소득층 긴급 생계지원으로 89만명 대상 약 4,000억원의 예산이 책정되었습니다.
코로나 재확산으로 생계위기에 빠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이라는 항목을 신설해 55만가구 (88만여명) 에게 지원하고,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근로 빈곤층 대상으로 내일키움일자리를 제공해 5,000명에게 소득을 보전해 줄 계획입니다.
지원 내용과 대상자는 아래와 같습니다.
1. 위기 가구 긴급 생계지원
기준 중위소득 75% 이하 가정 중 실직 휴폐업 등에 의한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자금을 가구 인원에 따라 차등 지원합니다.
1인 : 40만원 / 2인 : 60만원 / 3인 : 80만원 / 4인 이상 : 100만원
1회 한시 지원입니다.
단, 동일 사유로 긴급지원 프로그램 (소상공인 새희망자금,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등) 수혜가구는 대상에서 제외 됩니다.
기준 대폭 완화
재산 기준 : 대도시 6억원 이하, 중소도시 3.5억원 이하, 농어촌 3억원 이하
긴급복지의 소득요건 : 중위소득 75% 이하
선정기준 닫기
○ 소득 : 기준 중위소득 75% 이하
- 1인 가구 1,317,896원
- 2인 가구 2,243,985원
- 3인 가구 2,902,933원
- 4인 가구 3,561,881원
- 5인 가구 4,220,828원
- 6인 가구 4,879,776원
- 7인 가구 5,542,286원
2. 내일 키움 일자리 신설 : 300억원 예산, 5,000명 대상
- 기존 자활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(중위소득 75% 이하) 5천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및 취업 지원
- 15개 시도 광역 자활센터를 통해 2개월간 단기일자리를 제공, 월 180만원 수준의 급여, 해당 프로그램 종료 후 근속장려금 20만원 지급
- 사업종료 후에는 청소 방역 돌봄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취업연계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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